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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3호 선교편지(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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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재성선교사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1-11-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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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호 우크라이나 한재성,원정윤 선교편지 (20211124) 

 

키예프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말하듯, 우리는 하늘 아버지께 말합니다. 하도 바쁘게 살다가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아서, 점점 관심의 저 언저리 밖으로 밀려 나가고 있나 봅니다. 코로나 따위도 세상을 뒤바꿔 놓았는데, 복음을 든 제자들은 세상을 바꾸질 못함에 그저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멈춘 듯 보이지만, 주님은 여전히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심을 목도합니다. 올 해가 다 가기 전에 함께 기도하며 동역하는 동역자 여러분께 이 땅의 소식을 나누려 합니다.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은혜는 반드시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 갚아주시리라 믿습니다.

 

 5회 우크라이나 김장축제

.5년 전, 처음 불가리아 독수리 오형제가 우크라이나 땅에 와서 우리 선교사들과 함께 시작한 김장축제가 올 해로 벌써 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올 해는 특별히 독일 드림슈타트교회선교팀과 역시 불가리아 동역자들이 함께 해 주셔서 얼마나 풍성하고 은혜와 감동이 넘쳤는지 모릅니다. 어려운 중에도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이미 앞서 시작한 불가리아와 알바니아, 그리고 뒤늦게 시작한 이스라엘 김장축제까지 섬기는 오이코스 선교회에 무한 감사를 전합니다.

 

 한국어 예배를 시작하다

10월 첫 주일부터 키예프에서 한국어 예배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보리스필 로고스교회에서 현지인들과 한국유학생들이 함께 예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유학생들을 위한 한국어예배의 필요성이 절실해졌습니다. 지금은 9명의 유학생들과 우리 가족 9명이 함께 주일 오후 3시에 예배를 하는데, 매주 어찌나 은혜가 넘치는지요. 찬양을 할 때면 모두가 각자 한 가지씩 악기를 들고, 분담하여 예배의 섬김이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는 말씀으로 먹이고, 아내는 음식으로 섬깁니다. 하나님 나라의 훌륭한 다음세대 일군들이 지금 이곳 변방에서 준비되고 있답니다.

 

 수요모임

매주 수요일은 태권도 제자들을 중심으로 행복의 길이란 10주 코스의 교재를 들고 복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불신자들에게 접근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아직 복음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관계를 형성해 가며 마음의 문을 열기에 너무나 좋은 교재랍니다지금은 네 명이 꾸준히 하여 이번 주에는 마지막 10과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제 곧 복음과 예배로의 초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동역자의 장례식

1111일에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함께 선교사로 사역하시던 김병모 선교사께서 74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뒤늦게 얻은 독자 아들 빅토르(18)만이 홀로 이 땅에 남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빅토르를 위해 어찌 도울 수 있을지, 우크라이나 선교사 협의회에서 함께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빅토르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장차 목회자가 되겠다고 합니다. 부디, 주님께서 이 아들의 앞날을 붙들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가족소식

1) 지난 여름 7월에 둘째 딸 진경이가 주님의 은혜가운데 결혼을 했습니다. 2) 아홉째 막내 아들 아엘이가 돌을 지나며 아장아장 잘 걸어 다녀 감사합니다. 3) 1018일에 사랑, 진희, 가을이가 영광스런 침례를 받았습니다. 4) 현지에서 코로나19 백신 1,2차 모두를 안전하게 맞아 감사합니다. 5)고은이가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습니다. 2년 동안 학교에 가고 싶어 기다렸는데, 아침잠이 많은 고은이에게는 벌써 힘겨운 싸움이 시작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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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

보리스필 로고스와 키예프 로고스교회가 성령충만케 되기를.

우크라이나 내전과 러시아와의 갈등이 해소되어 전쟁이 멈춰지기를.

결혼 한 딸 진경이가 속히 미국비자가 나와서 신랑과 함께 살 수 있기를.

함께 선교동역하는 교회들의 부흥을 위하여, 또한 선교동역이 지속되기를.

5. 저희 부부가 항상 성령의 사람으로 서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 Shalom from Ukraine -

 

땅끝마을’ 우크라이나선교에 늘 변함없이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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