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가? > 영혼의양식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재성선교사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0-10-11 09:06

본문

logos 20201011

 

제목 : 나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가?

본문 : 열왕기상 518

솔로몬의 건축자와 히람의 건축자와 그발 사람이 그 돌을 다듬고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재목과 돌들을 갖추니라.’

 

다윗왕이 그토록 소원했던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결국 아들 솔로몬이 왕이 되어, 그 과업을 이루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된지 4년에 여호와의 성전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열상6:1)

그렇게 짓기 시작한 성전은 만 7년만에 완성을 했습니다.(열상6:38)

 

하나님께서 어떻게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건축하게 하셨는지, 그리고 그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말씀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솔로몬이 성전 건축의 시작이 가능했던 주변환경을 보겠습니다.

솔로몬 당시, 이스라엘 주변국가들과 아주 좋은 태평하고 평화로운 관계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 화목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었다라고 기록합니다.(v.4)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먼저는 주변국가들과 원수관계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언제든지 성전을 건축하다가도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성전 건축에 전념을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전을 이야기 할 때에는, 고린도전서 316절의 말씀을 꼭 명심해야만 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곳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을 모시던 장막에서 솔로몬 왕이 지어 올린 성전으로 모셨습니다. 그러나 그 화려했던 솔로몬이 만든 성전은 이미 파괴된 지 오래되었고, 지금 이 땅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전의 개념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사람이 만들어 놓은 건축물 안에 계시기를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속에 들어와 함께 하시길 간절히 원하셨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 말씀하십니다.

성도들의 모임이, 즉 공동체가 성전이라 말씀하십니다. 작게는 나 자신이 곧 성전이며, 성전의 일부분이 되어야 함을 가르쳐 주십니다.

 

온전한 성전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주변 사람들과 원수맺지 말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주님도 그래서 원수를 사랑하라.’ 고 말씀하셨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원수가 없을 순 없겠지요. 하지만, 원수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은 이미 하나님의 성전을 이룬 사람이 틀림없을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면 원수가 사라집니다.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는 모두 화평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면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재앙도 없게 됩니다.

 

예수를 오래토록 믿고 있는데도 왜 나는 아직도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지 못하고 있냐고요? 그것은 거룩하고 깨끗한 성전을 짓기도 전에, 내 이웃과 화목하는 일을 먼저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도 제사를 드리기 전에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서야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내면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위해서라도, 내 이웃과 화평을 이루어야 함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솔로몬이 사용했던 자재들을 보아야 합니다.

최고의 나무향을 자랑하는 백향목과 튼튼한 잣나무를 레바논 히람왕에게서 얻어 옵니다. 그것들을 예루살렘까지 운반해 오는 수단은 바다에서 뗏목으로 역어서 두로에서 욥바로 옮긴 뒤, 육로로 예루살렘까지 가져 갑니다.

 

지중해 바닷소금물에 절여진 레바논의 백향목과 잣나무는 쉽게 썩지 않을 뿐 아니라, 벌레에도 강하며 내구성이 최고로 좋은 나무로 변신합니다.

 

그 뿐 아니라, 성전의 기초석으로 사용한 커다란 돌들은, 당시 그발 사람들의 석공실력이 세계 최고였음에, 솔로몬은 히람왕에서 간곡히 부탁하여 돌을 다듬어 사용했습니다. 이 때 돌을 다듬을 때 모든 철 연장 소리가 성전에서는 들리지 않도록, 밖에서 미리 다듬어 준비된 돌을 운반해 건축에 썼습니다.(열상6:7)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면, 나 한 사람은 성전을 이루는 돌 하나요, 나무 한 그루인 것입니다.

 

거친 돌은 반드시 다듬어야만 성전의 기초석으로 합당했듯이, 우리 내면의 거친 돌같은 성품들과 죄성들이 다듬어지고 깍여져야만, 성전의 기초석으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때로 내 인생에 힘든 순간들이 찾아 오지요. 그러나 그런 고난과 역경을 통해서 교만했던 나는 더욱 겸손해지고, 내 자랑삼았던 것들이 떨어져 나가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바로 하나님이 내 삶에 끌과 망치로 두드리고 계심이 나를 성전의 기초석으로 사용하시려고 다듬고 계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듬어지지 않고는 결코 나는 성전의 기초석으로 쓰임 받을 수 없을 테니 말입니다.

, 레바논에서 이스라엘로 운반했던 나무들은 그 짜디 짠 바닷물에 푹 절여져야만 성전에 사용할 견고하고도 오래 사용되는 재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이 바닷물에 풍덩 빠져서 절여져야만 합니다. 거기에 더 이상, 이전의 나의 형체는 사라지고, 새로운 재질과 품질의 나무로 바뀌어 하나님의 전에 사용되어지게 해야 합니다.

 

여전히 생나무로 살아있어서는 오래가지도 않을뿐더러, 언제든지 벌레의 먹잇감이 되어 형편없이 썩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쓰임받기 위해서는 일찌감치 자신을 바닷물에 던지는 게 좋습니다. 오래 버틸수록 손해입니다. 하나님께서 기회주실 때, 속히 무릎 꿇고 돌아서는 게 상책입니다.

 

결론을 맺습니다.

오늘 나는, 우리 공동체는 하나님의 성전에 쓰임 받기에 충분합니까?

아직도 돌같은 내 마음이 다듬어지지 않아서 성전 밖에서 두드려 맞고 있지는 않은가요?

아직도 생나무처럼, 자기 방식대로 살겠다고 몸부림치며, 바닷물에 빠지길 원치 않나요?

도대체, 나에게서는 어떤 향으로 하나님의 성전안에서 주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있습니까?

술냄세와 담배향기로? 남을 미워하고 시기, 질투하는 마음으로? 세상의 욕심과 욕구로 충만한 자신에게서 무슨 향기로 하나님의 성전을 이룰 수 있을까요?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두드려 깨시면, 겸허하게 그리고 감사히 달게 받는 겁니다.

내 얼굴과 내 삶에서 아름다운 천국의 향기가 베어나오도록 죄의 속사람을 죽입시다.

그것이 비록 날마다 해야 하는 일이면, 날마다 죽읍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 나에게서도 아름다운 예수 향기가 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나는 여전히 다듬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죽지 않은 생나무처럼 자기 고집과 욕망으로 살아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쓰임 받을 만한 재목과 그릇이 되도록, 나의 삶 가운데 오셔서 친히 나를 다스려 주소서. 변화시켜 주소서. 오직 성령의 통치를 받아,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하고 깨끗한 성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1건 1 페이지
영혼의양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1 한재성선교사 5 10-25
200 한재성선교사 11 10-18
열람중 한재성선교사 6 10-11
198 한재성선교사 8 10-04
197 한재성선교사 15 09-20
196 한재성선교사 19 09-13
195 한재성선교사 37 09-06
194 한재성선교사 31 08-30
193 한재성선교사 13 08-23
192 한재성선교사 27 08-09
191 한재성선교사 23 07-29
190 한재성선교사 13 07-26
189 한재성선교사 41 07-05
188 한재성선교사 28 06-28
187 한재성선교사 27 06-21
게시물 검색

땅 끝에 남은자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anbc.pe.kr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